영광군, 양식 참조기 7톤 올해 첫 출하…자연산 가격 65% 수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15 14:49:04
전남 영광군이 지난 14일 올해 첫 양식 참조기 449상자, 7톤 가량을 수협법성위판장에서 출하했다.
15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참조기는 2023년 6월에 생산한 참조기 종자를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입식 한 지 1년 6개월 만에 마리당 평균 110g 이상으로 성장시켜 출하했다.
위판 가격은 한 상자(120미)당 46만 원으로 자연산 가격 대비 6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은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년 동안 참조기 수정란 구입비와 종자 입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양식기술력을 확보해 대량생산을 위한 산업화에 노력했다.
영광군은 "참조기 양식은 고수온과 질병에 강한 품종으로 아열대 기후변화에 적합한 양식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올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참조기 수정란과 종자를 분양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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