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쿠팡 CLS, 150억 투자 '서브허브' 신설…450명 고용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17 14:37:48
전남 장성군이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 로지스틱스서비스(CLS) 유치에 성공하며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장성군과 쿠팡 로지스틱스서비스는 17일 호남권 쿠팡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장성에 '서브허브'를 신설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과정 중간에 거치는 물류시설이다.
쿠팡 CLS는 이날 협약에 따라 서삼면 용흥리 장성복합물류터미널에 다음달 개소를 목표로 150억 원을 투자해 1만3200여㎡(4000평) 규모 시설을 구축한다.
또 직원 450명도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CLS는 △인력 채용 시 장성군민 최우선 고용 △장성지역 업체에 공사‧용역 의뢰, 물품 구매 노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홍용준 CLS 대표는 "장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매입하고 전국단위 판로를 제공해 지역민 수익향상에 기여하겠다"면서 "주민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이 청년 취업난 해결과 농산물 판로 확보라는 중요한 지역현안 해결에 물꼬를 터줄 것"이라며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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