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단 함께 연안정화활동 펼쳐…정자항 해양쓰레기 1.5톤 수거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10-22 14:50:28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21일 울산시 북구 정자항 일대에서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민‧관‧단이 함께하는 수중 연안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 21일 울산 정자항 일대에서 열린 수중 연안정화활동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민‧관‧단 수중 연안정화활동은 올해 S-OIL(에쓰오일)이 한국해양구조협회에 후원한 5000만 원을 바탕으로, 울산해경·해양구조협회 협력 속에 지난 5월부터 진행돼 온 캠페인이다.

 

지난번 강양항을 시작으로 방어진항, 주전항에서 3차례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정자항에서 울산해경 및 해양구조협회 전문 잠수사와 S-OIL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 약 50명도 함께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은 정자항 인근 쓰레기 및 수중 폐기물 등 약 1.5톤을 수거·처리했다.


조성율(동천초교 6학년) 청소년 기자는 “쓰레기를 직접 주우면서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 21일,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 단원들이 정자항 쓰레기 줍기 행사에 나서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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