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사민정, GGM 노사에 '중재안' 수용 강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4-02 14:35:44
광주광역시가 2일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권고한 'GGM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중재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갈등 당사자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중재안을 수용키로 했다.
또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GGM 경영진과 노동조합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빨리 중재안을 수용할 것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이날 △공동근로복지기금 증액으로 실질적 복지 확대 △물가와 주거비 상승률을 반영한 주거지원비의 현실적 수준 지원 △GGM 갈등 현안 모니터링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상설기구 설치 등의 조정‧중재안을 권고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노사민정이 조정·중재특위를 만들어 60일 동안 애써 마련한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GGM 경영진도, 노조도 모두 중재안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상생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 관세정책 발효를 앞두고 폭풍전야인 자동차 업계와 1대 주주인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노조와 경영진 모두 중재안을 수용하리라 믿는다"며 "최근 노조가 만들어지고 15번의 파업이 반복되자 60일 동안 애써 중재안을 마련했다. 시와 경영진, 노조 모두 중재안을 받아들이면 상생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다"고 중재안 수용을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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