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SEHA 신임 CEO에 안성호 사장 선임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2-19 14:40:05

북미 핵심 거점 수장으로 글로벌 제조 전문가 영입
안성호 신임 CEO, 폴란드·인도 생산 책임자 역임

삼성전자가 북미 가전 시장의 핵심 거점인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의 수장으로 글로벌 제조 전문가인 안성호 신임 사장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지역 비즈니스 전문 잡지 컬럼비아 비즈니스 먼슬리(Columbia Business Monthly)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삼성이 삼성전자 미국 가전 생산 법인인 '삼성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아메리카(SEHA)'의 새로운 사장 겸 CEO로 안성호 씨를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안 신임 사장은 폴란드와 인도의 삼성 제조 시설에서 생산 책임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펄럭이고 있는 태극기와 삼성전자 깃발. [삼성전자 제공]

 

보도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카운티에 위치한 삼성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아메리카(SEHA)는 이 지역에 9억2600만 달러(약 1조3436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790만 대의 세탁기를 생산했고, 지역 주민들에게 13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

 

안 신임 사장은 "SEHA의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 팀이 구축해 온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역량을 확장하고 제품을 개선하며 미국 제조업에 대한 삼성의 의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삼성 법무실장 토마스 코마로미(Thomas Komaromi)는 "안 사장은 삼성에 큰 도움이 될 귀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운영 효율성 및 기업 문화 구축 분야에서 쌓아온 그의 성공적인 경력과 지식은 삼성이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지속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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