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눈으로 하자 찾아라'…GS건설 신입사원 26명에 '특명'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4-02-14 14:34:59

GS건설 신입사원 26명이 입주예정 아파트를 찾아 '하자 찾기'에 나섰다. 

 

GS건설은 올해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부문과 최고전략책임자(CSO) 본부 소속 입사자 26명이 경기도 광주시 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서 입주 예정자들에 설문을 받고 있는 모습.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신입사원 직무교육에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를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입사원들은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특히 이들은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개선 아이템을 제안하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직원들의 관점에서는 보이지 않을 수 있는 개선사항을 'MZ세대 신입사원'의 시각으로 찾아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라며 "나온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일일이 말하긴 어렵지만 새로운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변화는 자이(Xi)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고객경험혁신(CX) 마케팅' 일환이다. 이와 관련해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올해 첫 번째 목표로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연말에도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 시공현장 직원과 (CX팀 직원을 투입해 최일선 입주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도록 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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