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캠핑 축제 '2025 전남캠핑관광박람회' 17일 해남서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0-13 14:35:24
동호회 800팀·4000명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대회 개최
▲ 2024년 전남캠핑관광박람회 [해남군 제공] ▲ 2024년 전남캠핑관광박람회 [해남군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인 '2025 전남캠핑관광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사흘동안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열린다.
13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진짜 캠핑, 지금부터 전남에서'를 주제로 100여 개 캠핑 관련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카라반·캠핑용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국 캠핑동호회 800여 팀,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대회도 함께 열린다. 6만㎡ 규모의 박람회장에는 MSR, 스노우라인, 지프, 자칼, 모비가든, 폭스바겐, 삼성스토어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캠핑 장비와 레포츠 용품을 선보인다.
특히 일본·중국·네덜란드 3개국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관'이 첫 운영해 글로벌 캠핑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닭섬 일원에서는 전기·수도 등에 의존하지 않는 자급형 생활을 체험하는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일반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퍼즐 이벤트, 미로파크, 카약 패들, 바비큐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환경과 안전을 주제로 한 '지속가능한 캠핑존'에서는 소화기 체험, 에코백 만들기, 폐현수막 파우치 제작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캠핑고시, 장작쌓기 대회, 젠가 토너먼트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18일 오후 개막식과 함께 '오시아노 뮤직페스타'가 펼쳐진다. 박광현 배우의 사회로 마크툽, 길구봉구, 박혜원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불꽃쇼가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국내뿐아니라 해외 캠핑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캠핑용품, 장비 전시와 누구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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