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회공헌 확대…보훈부터 환경교육·문화 협업까지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 2026-06-18 17:25:31

금융권의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헥토파이낸셜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우리쌀 1톤을 기부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왼쪽)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박향희 중구보훈회관장(가운데) 및 이경민 헥토그룹의장(오른쪽)와 나눔 행사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이경민 헥토그룹 의장 등 봉사단원 30여 명은 직접 준비한 전복삼계탕과 녹두밥을 제공했으며,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금융사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만 60세 이상 전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가입은 NH올원뱅크와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파트너 기관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 도봉구 쌍문초등학교에 '학교 숲 3호'를 조성하고 기증식을 진행했다. 학교 내 유휴부지 약 112평에 30종 1000개의 나무와 식물을 심었으며, 이 가운데 국가보호종은 13종 426개, 산림청 지정 특산식물은 11종 366개다.


학교 숲은 생물다양성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학생들은 식물과 곤충, 새가 공존하는 생태계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메트라이프 가드너스'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숲을 관리하게 된다. 트리플래닛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협력해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학교 숲을 실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NH농협카드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NH농협카드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와 협업한 'NH트래블리 체크카드' 한정판 플레이트를 17일 출시했다.


이번 플레이트는 기안84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으며 총 3만 장이 선착순 발급된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 'NH올원뱅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는 카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디저트 카페 등이 마련된다.


또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과 여행용품 세트,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팝업스토어 카페 입장권과 스페셜 디저트 및 음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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