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지난해 매출 7조2712억, 영업이익 985억원
2017년 연봉 152억 받은 신동빈 회장, 배당금만 207억
롯데지주가 통큰 결산 배당을 했다. 롯데지주 최대주주 신동빈 회장은 배당금으로 98억여원을 받는다.
롯데지주는 1주당 보통주식 800원, 종류주식 850원을 배당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롯데지주의 자기주식을 제외한 총 배당금액은 572억4568만원이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 보통주식 1228만3541주, 종류주식 2만3085주를 보유하고 있어, 총 98억4645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신 회장은 2017년에 총 152억3300만원의 보수를 받아 대기업 오너 총수 중 연봉 1위에 오른 바 있다. 연봉 외에도 신 회장이 2017년 지급받은 배당금만 총 207억여원에 달했다. 신 회장은 2017년 △ 롯데쇼핑 145억여원 △ 롯데역사 21억여원 △ 롯데칠성음료 16억여원 △ 롯데케미칼 9억여원 등의 배당을 받았다. 올해 배당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지주 배당금으로 98억여원을 받는다. [롯데 제공]
한편 롯데지주는 지난해 매출 7조2712억원, 영업이익 985억원, 당기순이익 93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