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단' 발족-지역 건설업 하도급률 '우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12-24 20:30:20
경남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약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 30명을 위촉, 제1차 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며 군수와 직접 소통·공감하는 신뢰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 군부 중 최초 시도다.
주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아래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 연령, 지역을 안배한 30명의 군민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30명의 주민배심원은 지역에서 체감한 문제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민선 8기 54개 공약사업 중 재정여건과 정책변화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한 토론과 심의활동을 하게 된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은 행정 혁신의 불을 지피기 위해 군민 참여를 가장 귀한 연료로 사용하고자 한다"며 "높아진 주민 참여 의식을 바탕으로 정책 결정과 공약 추진에 있어 군민 의견을 대폭 수렴하는 시스템을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우수…1억원 확보
의령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실적 평가'에서 군부 지역 2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개정, 하도급 기동팀 운영, 부서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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