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1회 추경안 1조2194억 편성…본예산比 5.2%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2-26 15:46:21

경남 밀양시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600억 원(5.2%)이 증액된 총 1조2194억 원 규모다. 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을 신속히 반영하는 한편,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기에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현장 중심 행정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동 현장 방문 건의 사업(85억 원) △호우 피해 복구 및 재해 예방 정비(34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투자도 대폭 강화했다.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체육 활성화(31억 원) △남기 일반물류단지 조성 보상비(200억 원) △나노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14억 원)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밀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담았다"며 "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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