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디지털 혁신 영광서 꽃피다…대상·최우수상 동시 수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28 14:45:45

전남 영광군 청년농업인이 지난 27일에 개최한 '2025년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지역 농업의 위상을 높였다.

 

▲ 영광군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과 영광의낭만농부가 '2025년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제공]

 

28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디지털 콘텐츠로 알리고, 혁신적인 경영과 소통 방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농식품 판매방송) 3개 분야에 14개 경영체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는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은 △저탄소 인증기반 경영 혁신 △디지털 마케팅 △6차산업 융복합 모델 구축 등으로 농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순 대표는 앞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스마트콘텐츠 분야에서는 영광의낭만농부가 제작한 숏폼 영상 '농부의 아내, 며느리 말고 오롯이 나로 살아가는 청년여성농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누구의 아내, 엄마, 며느리'가 아닌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청년 여성농부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는 "영광 농업인이 도 단위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경영 혁신을 지원해 농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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