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 고흥군 협업…음원 '봄바람 휘날리고' 4월 1일 공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31 14:32:45

자두·안영민 협업…지역 관광브랜드 음악 프로젝트
4월 1일 공개…지자체·대중음악 협업 브랜딩 시도

전남 고흥군이 가수 자두와 손잡고 '봄'을 테마로 한 음원을 선보이며 새로운 방식의 지역 홍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 가수 자두와 작곡가 안영민 [고흥군 제공]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가수 자두는 히트곡 프로듀서 안영민과 협업해 고흥군 관광브랜드 음악 프로젝트 곡 '봄바람 휘날리고'를 발표한다. 

 

이번 곡은 고흥의 자연과 계절감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두의 맑은 보컬과 안영민의 섬세한 프로듀싱이 어우러져 따뜻한 봄날의 고흥을 청각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흥군이 제작 지원에 참여하고, 헤이엔터씨가 기획을 맡아 성사됐다. 

 

지자체와 대중음악 아티스트가 협업해 지역 정체성을 표현한 사례로, 새로운 관광 브랜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음원은 다음 달 1일 공개된다.

 

자두는 "고흥의 아름다운 봄을 담은 노래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봄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곡이고, 개인적으로도 노래가 너무 좋아 즐겁게 작업했다"며 "많은 분께 편안하게 다가가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영민은 "헤이엔터씨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컸고, 자두 씨와의 작업도 굉장히 즐거웠다"며 "이 노래를 통해 고흥이라는 곳이 더 많은 분께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상큼한 유자 향기와 깨끗한 봄바람이 부는 고흥의 정취를 귀로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곡이 전국 어디서나 고흥을 떠올리게 하는 힐링송이 되어 우리 군의 매력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기분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