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강진군 예산 1조 시대 열겠다"…군수 출마 본격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28 14:43:52

"머무르고·일하고·돌아오는 강진" 3대 비전 선언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군수 도전을 공식화 했다.

 

▲ 28일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를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차 후보는 28일 지지자 수 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 발전의 핵심을 '예산 운용 능력'으로 규정하며 강진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단순히 선거사무소라는 물리적 공간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다. 정체된 강진의 물길을 돌리고, 새로운 성장의 엔진을 켜는 강진 대도약의 첫 페이지를 함께 넘기고 있다"고 행사 의미를 부각했다.

 

이어 자신의 강점을 '예산 전문가'로 규정했다. 

 

차 후보는 "정치인의 약속은 숫자로 증명돼야 한다"며 "지난 8년 간,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며 12조 원에 달하는 예산의 맥락을 짚어왔다"고 밝혔다.

 

또 "예산은 단순히 쌓아두는 돈이 아니라, 적기 적소로 흘러가 지역의 실핏줄을 살리는 생명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진 지도를 펼쳐놓고 어디에 어떤 예산이 수혈되어야 하는지, 예산을 중앙정부와 전남도에서 어떻게 가져와야하는지 잘 아는 예산 설계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꼭 당선돼 강진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그 혜택이 군민 여러분 식탁과 일터에 체감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28일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민에게 각종 정책 건의서를 제안받은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성명 기자]

 

강진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머무는 강진 △일하는 강진 △돌아오는 강진 등 미래 설계도 언급했다.

 

네거티브 경쟁은 경계하고, 민주당과 지역에 대한 책임도 언급하며, 경쟁 후보에 대해서도 포용적 메시지를 내놨다. 

 

끝으로 차영수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는 저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군민 목소리가 모이고 강진의 희망이 자라나는 강진의 사랑방이다"며 "말씀을 경청하며,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높이 강진을 비상시키겠다.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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