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남양주시대 개막…4일 다산동서 본점·남양주지점 이전식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9-06 14:39:36
시석중 이사장 "경기북동부 협력·출연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 도약 뒷받침"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 남양주 다산동에서 본점 및 남양주지점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 지난 4일 남양주 다산동에서 열린 경기신보 본점 및 남양주지점 이전식에서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이는 민선9기 경기도가 경기북동부를 새로운 미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는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북부를 '경기북동부'로 새롭게 규정하고 "경기북동부를 대한민국의 내일을 개척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경기신보도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경기북동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고, 남양주시와의 정책금융 협력을 한층 강화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경기신보와 남양주시는 그동안 시군 추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남양주시는 경기신보에 2022년 27억 원, 2023년 27억 2500만 원, 2024년 27억 원, 2025년 28억 2500만 원, 2026년 29억 2500만 원 등 최근 5년간 총 138억 7500만 원을 출연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지원에 힘을 보탰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동부 시군과의 협력과 출연 기반을 더욱 확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신보와 남양주시는 지난 4월 15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은 남양주시 내 재단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업무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양주지점은 지난 달 24일부터 평내동에서 다산동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앞서 7월 28일에는 경기신보 본점 일부 부서가 같은 건물로 이전했다.
지난 달 6일에는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2026년 제3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워크숍은 창립 30주년과 남양주 본점 시대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북부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 '공정·혁신·포용 120대 정책과제'와 재단의 4S 전략을 연계한 하반기 실행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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