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기억채움 농장' 개장…전국 첫 치유 농업시설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10-14 15:02:26
치매 환자와 일반인의 신체적·정신적 활동 공간 마련
▲ '합천 기억채움 농장' 개장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합천 기억채움 농장 야외 체험시설. [합천군 제공]
안명기 합천군보건소 소장은 "전문적인 건강관리 사업과 친환경 농업 활동을 결합한 '건강 증진 특화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대표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시설인 경남 합천군의 '기억채움 농장'(용주면 장전리)이 지난 13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4일 합천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개장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경남농업기술원, 용주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농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합천 기억채움 농장'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총 4단계에 걸쳐 조성된 치유농업 시설이다. 치매 환자와 일반인의 신체적·정신적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특히 합천군보건소가 직접 시설을 조성하고 건강관리 사업의 거점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프로그램실, 요리 체험실, 심리안정실, 휴카페 등이 마련돼 있다. 야외 체험동에는 치유 정원, 유리온실 등 다채로운 공간이 들어서 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 소장은 "전문적인 건강관리 사업과 친환경 농업 활동을 결합한 '건강 증진 특화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대표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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