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간정보 기반 '연속 지적도' 디지털화 완성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03-13 14:53:37

국토부 시범 지자체 선정돼 2년간 작업 마무리

경남 합천군이 국토교통부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2년에 걸쳐 추진해 온 '연속 지적도 정비사업' 결과를 부동산 종합 공부 시스템에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

 

▲ 합천군 청사 경계선이 '지적도 정비사업'으로 개선된 디지털 지적도에 붉은 선 표시로 나타나 있다.[합천군 제공] 

 

'연속 지적도'란 지적도와 임야도를 디지털화해 전국 단위를 하나로 연결한 전자 도면이다. 토지이용규제 안내나 각종 도시계획 수립, 국공유지 관리 등 토지 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탑재 대상은 합천군 전체 17개 읍·면의 32만여 필지다. 특히 효율적인 협업 행정을 위해 도시개발 허가과의 연속 주제도(용도지역·지구 등)도 동시에 탑재해 공간 정보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그간 누적된 토지이동 미반영 사항과 경계 오류를 해소하면서 토지 행정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향상하고, 공간 정보 기반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외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정확한 연속 지적도는 스마트 행정의 뿌리"라며 "성공적인 시스템 탑재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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