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공동체 8팀 키운다…최대 600만원 지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13 14:38:47
전남 광양시가 청년 주도의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공동체 발굴에 나선다.
광양시는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6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과 연계된 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에는 팀당 최대 600만 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구성원의 60% 이상이 광양시에 거주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지역 기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활동 분야는 관광 활성화와 환경 개선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취업역량 강화, 지역자원 활용 상품 개발, 공연·체험·축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활동까지 폭넓다.
특히 모든 참여팀은 최소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광양시는 단순한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공동체 출범식과 성과공유회, 권역별 네트워크 행사 등을 운영해 참여팀 간 교류와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광양시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시청 청년일자리과에 제출하면 되며, 다음달 최종 참여팀을 확정한다.
광양시는 "청년공동체 활동은 청년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청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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