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옛 승주군청 부지에 '그린바이오산업 전진기지' 조성 박차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5-12 14:34:56

20년간 미활용…노관규 시장 현장점검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12일 옛 승주군청 일원에 조성될 그린바이오산업 전진기지 부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 노관규 순천시장이 12일 옛 승주군청 일원에 조성될 그린바이오산업 전진기지 부지를 직접 찾고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순천시 제공]

 

이번 점검은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전남형 균형발전 300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해당 부지를 그린바이오 전략 품목군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 단계다.

 

현장에서는 바이오, 건축, 농업 등 부서가 함께 참여해, 20년 넘게 활용되지 않은 옛 승주군청 청사와 지난 2022년부터 사용이 중지된 승주다목적회관의 철거 방안과 부지 활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노 시장은 주민과 현장을 둘러보며 "노후 건축물이 부지 중심에 있어 공장 조성이나 기업 유치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조속한 철거를 통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부터 확실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해당 부지에 식품, 화장품, 펫푸드 등 전략 품목군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생태경제 도시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순천시는 승주다목적회관 철거를 올해 안에 완료하고, 옛 승주군청 부지 건축물도 철거와 활용방안을 검토해 오는 2027년까지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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