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서역 복합환승센터 상반기 중 착공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2-04 14:51:33

창업지원주택 450호·환승주차장 300면…실시 설계 따라 조정
2027년 준공 목표 추진…LH, 창업지원주택·시,환승주차장 등 운영

오는 2027년까지 국철 1호선 화서역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에 환승주차장과 창업지원주택 등이 포함된 화서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비 1225억 원을 투입해 팔달구 화서동 643번지 일원 시유지(7894㎡)에 지하 1층·지상 26층, 연면적 4만3125㎡ 규모의 화서역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창업지원주택 450세대, 환승주차장 300면, 업무시설(701㎡)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 시행자인 LH는 착공을 위한 실시 설계 중이다. 실시설계에 따라 주택 호수 및 환승주차장 규모가 다소 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사업비(당초 추정 1225억 원)도 변동 가능성이 있다.

 

시와 LH는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다음 달 착공 예정이었으나 실시설계 기간이 길어지면서 착공도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2019년 12월 국토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시와 LH, KT&G 2020년 10월 기본협약 체결을 통해 노후화된 화서역 공영주차장 부지에 창업지원주택과 환승주차장이 복합된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복합시설 중 환승주차장에 소요되는 비용은 인접 대유평지구 공공기여계획(기부 채납)에 따라 제안자인 KT&G가 부담하고, 사업 완료 후 이 시설을 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LH는 창업지원주택 건립 뒤 30~50년 간 소유 및 운영 뒤 시로 권리를 이전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1인 창조기업, 창업자,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중소기업 근무자 등이 입주한다.

 

시는 환승주차장과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한다. 양 시설 모두 수원도시재단에서 위·수탁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다음 달 화서역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LH의 실시설계가 다소 늦어져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창업지원주택 건립 세대 수, 총 사업비 등도 설계 내용에 따라 다소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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