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신임 대표이사에 이석희 사업총괄 선임…총 23명 승진

오다인

| 2018-12-06 14:20:57

신규 선임 13명 포함 총 23명 승진

SK하이닉스 신임 대표이사(CEO)에 이석희 사업총괄 사장이 선임됐다.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 신임 대표를 포함한 총 23명을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신임 CEO는 1990년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인텔과 KAIST 교수를 거쳐 2013년 SK하이닉스에 다시 합류했다.
 

▲ SK하이닉스가 신임 대표이사(CEO)에 이석희 사업총괄 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제공]

 

인텔 재직 시 최고 기술자에게 수여되는 '인텔 기술상(Intel Achievement Award)'을 3회 수상했고, △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 D램개발사업부문장 △ 사업총괄 등을 역임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 신임 CEO가 SK하이닉스를 '첨단 기술 중심의 회사'로 변모시켜 최근 반도체 고점 논란이나 신규 경쟁자 진입, 글로벌 무역전쟁 등 산적한 과제를 타개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글로벌 역량이 뛰어나며 합리적이면서도 과감한 추진력을 갖춰 임직원의 신망이 높다고 전했다.

박성욱 부회장은 SK그룹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ICT위원장을 맡는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미래기술&성장' 담당을 맡아 SK하이닉스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SK하이닉스 측은 "박 부회장이 6년간 CEO로 SK하이닉스를 이끌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연달아 창출하고 글로벌 3위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주역"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부회장이 지금이 후배들에게 자리를 넘겨줘야 하는 최적의 시점이라고 판단해 용퇴를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SK그룹의 ICT 역량 강화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김동섭 부사장을 사장으로, 오종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도 단행했다. 대표이사와 사장을 포함해 총 23명이 승진했다.

<승진 및 신규선임 명단>

◆ 대표이사(CEO) 승진

△ 이석희

◆ 사장 승진
△ 김동섭

◆ 승진
△ 오종훈
△ 강영수
△ 권원택
△ 김상근
△ 김형수
△ 사택진
△ 이상락
△ 차선용

◆ 신규 선임
△ 권기창
△ 김형수
△ 도창호
△ 박명수
△ 박성환
△ 박용근
△ 박창헌
△ 송치화
△ 신정호
△ 이상권
△ 정상록
△ 정유석
△ 조민상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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