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올해 공공비축미곡 8290톤 수매 돌입…경남 지자체 최대 물량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11-07 14:44:01
경남 합천군은 7일 적중면 합천동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3년 공공비축미 곡에 대한 첫 수매를 시작하는 초매식을 열었다.
이날 진행된 초매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이채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장 등 유관기관 약 60여 명이 참석해 무사히 공공비축미 매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군에 따르면 12월 7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 곡에 대한 수매가 관내 매입장소 약 115개 소에서 이뤄진다.
올해 합천지역 공공비축 물량은 건조 벼 약 7802톤과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산물 벼 약 488톤을 포함해 총 8290톤이다. 이는 경남 시군 중 가장 많은 양으로, 매입품종은 새일 미와 해담 벼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10월~12월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0㎏ 1포당 3만 원이 지급되며, 최종 매입가격이 지정된 뒤 연말까지 정산된다.
김윤철 군수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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