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20 15:38:45

전남 무안군의회가 20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 20일 임동현 무안군의회 의원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및 진상 규명 촉구 건의안에 대해 대표 발의를 하고 있다. [무안군의회 제공]

 

임동현 의원은 이날 무안군의회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과 진상 규명 촉구 결의안'을 통해 "희생자들이 잊히지 않고 남은 유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는 유가족의 권리를 보호하고 참사를 재발 방지할 수 있는 특별법이 신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유가족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후속 지원책을 마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삶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0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및 진상 규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군의회 제공]

 

아울러 "유가족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명예훼손, 혐오 발언 등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법적 보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정부와 국회 등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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