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FITI 맞손, R&D수행 기업 사업화 경쟁력 높인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13 14:31:29

연구 정량목표 진단, 기술·인증 분야 자문, 시험 수수료 감면 등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재)FITI시험연구원과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관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13일 김현곤 경과원장(오른쪽)과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이 '경기도 R&D 지원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협약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시험·평가·인증·기술컨설팅을 연계 지원하고, 연구개발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검증 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관 대상 연구 정량목표 진단 서비스 제공 △기술·인증 분야 전문 자문 지원 △시험 수수료 감면 △신규사업 공동 기획 등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R&D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의 시험·인증 애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이라며 "FITI시험연구원의 전문 역량과 연계해 도내 기업의 기술 신뢰성과 사업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도내 기업 지원 등을 위해 지난 3~4월 한국바이오협회, 경인지방우정청,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과원은 지난달 30일 경인지방우정청장과 'EMS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환율로 경영 부담이 커진 도내 중소기업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여주자는 의도다.

 

이에 따라 경과원의 기업 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회원사들은 EMS와 EMS 프리미엄 서비스 사용 시 장기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29%까지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수원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을지대학교와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과원은 실습장비를 갖춘'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을 교육 장소로 제공해 맞춤형 바이오 인력을 양성한다.

 

같은 달 26일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연구장비 공동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 신규 주관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공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 장비를 기업들이 공동 활용하게 함으로써 기술 사업화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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