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네시아, '아이오닉 5' 월간 구독 서비스 출시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2-12 14:25:09
통합 관리 서비스 지원, 월 단위 갱신 및 해지 가능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IONIQ 5)를 대상으로 월간 구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도네시아 온라인 뉴스 포털 자바 포스 내셔널 네트워크(JPNN)는 12일(현지시간) "현대차 인도네시아 법인(HMID)이 '2026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현대 서브스크라이브(Hyundai Subscribe)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또 한 번의 혁신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현대 서브스크라이브'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법인이 운영하는 차량 구독 서비스다. 차량을 구매 또는 소유하지 않고,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현대차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도네시아 고객들은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도 월 단위 결제를 통해 현대차의 최첨단 전기차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지향하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 아래, 고가의 전기차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이나 단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아이오닉 5' 구독 서비스는 월 1500만 루피아(약 128만 원)부터 시작한다.
취등록세 등 대규모 초기 자본 지출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하고, 차량 정비, 소모품 교체 및 보험 혜택 등 통합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월 단위 갱신 및 해지도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번 구독 서비스와 함께 전용 충전 구독 서비스도 병행하며 현지 전기차(EV)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법인 관계자는 "아이오닉 5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전기차 모델 중 하나"라며 "이번 구독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친환경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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