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글로컬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열겠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1-23 15:44:42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활짝 열어갈 것입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오는 5월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23일 전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넘어 지방시대 대전환을 이끌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글로컬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지역이 곧 세계이고, 세계가 지역인 '글로컬 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해 △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맞춤형 교육 △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교육 등 3대 역점과제를 언급했다.
실천 방안으로는 공부하는 학교 육성에 역량 집중,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적 사고력과 다양성을 키우는 교육 집중, 지역 중심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글로컬 교육' 강화,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 아래 스마트하고 안전한 교육 여건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 의존적 태도에서 탈피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와 관련해 국가적 어젠다로 부상한 돌봄과 학생수당, 글로컬 교육에 전남교육이 가장 먼저 나선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통해 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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