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일년대출' 체험수기 공모전, '일년의 기록' 수상작 시상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5-03 14:56:05

'가족의 추억을 더해준 일년의 책 친구들'... 최우수상
평촌시립도서관 재건축 기간...'1년간 도서대출' 진행

경기 안양시는 지난 2일 '일년대출'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지난 2일 열린 평촌도서관 '일년대촐'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들이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일년대출'은 평촌도서관 재건축 기간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중인 도서 장기대출 서비스다.

 

1년간 1인당 50권, 가족회원은 최대 200권의 책을 빌려 여유 있게 독서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서비스다. 시는 서비스 운영 1년이 경과한 지난 3월 체험수기 공모전 '일년의 기록'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수기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자신만의 독서 경험이 잘 표현된 10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가족의 추억을 더해준 일년의 책 친구들'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일년의 기쁨'과 우수 1명 등 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 작품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읽어볼 수 있고, 추후 안양시 도서관 글 모음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한 수상자는 "일년대출 서비스는 가족 간에 독서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 "가족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이 수상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년대출 서비스와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도서관은 1993년 평촌신도시 조성과 함께 건립돼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하면서 재건축을 위해 지난해 1월 폐쇄됐다. 지난 2월 착공했으며 국비와 시비 398억여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2026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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