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목포해양대, 'AX·저탄소 전환' 맞손…조선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08 14:34:55
친환경·디지털 중심으로 급변하는 조선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과 대학이 손을 맞잡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HD현대삼호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7일 김재을 사장과 최부홍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및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분야의 AI 기반 전환과 친환경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조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는 △AX 혁신 기술교육 확산을 위한 기술·학술·인적자원 교류 △산학협력 기반 AX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저탄소·지능형 산업 전환을 위한 직무훈련 인프라 공유 △지역 조선산업 디지털 생태계 확산 협력 △공동 세미나와 연구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협력을 확대하며,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부홍 총장은 "협약은 조선해양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긴밀한 산학 협력으로 실용적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을 사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친환경과 AX 혁신이라는 도전 앞에서 현장과 학문의 융합은 필수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기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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