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이어 골드만삭스도 반도체 전망 하향

남경식

| 2018-09-13 14:14:52

SK하이닉스 '매력' → '주의'
삼성전자 우선 매수 추천종목 명단 제외

▲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연이어 반도체 부문에 대한 전망을 낮추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PIXABAY 제공]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연이어 반도체 부문에 대한 전망을 낮추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장비 분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력적'(attractive)'에서 '중립적'(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낮췄고, 삼성전자는 우선 매수 추천종목 명단(Conviction list)에서 제외했다.

미국 업체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램리서치에 대해서도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224달러에서 180달러로 내렸다.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68달러에서 50달러로 내렸다. 웨스턴디지털 목표주가는 80달러에서 63달러, 시게이트는 44달러에서 39달러로 낮췄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메모리칩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에 공급과 가격조정 이슈가 계속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