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넘는 롤스로이스, 국내에서 108대 팔렸다

이종화

| 2018-12-07 14:12:20

최소 4억원을 넘는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올해 국내에서 108대가 팔렸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올 해 처음 세 자릿수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진출 15년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롤스로이스의 누계판매량은 108대로 집계됐다. 판매된 차종별로는 고스트가 총 63대로 전체 롤스로이스의 판매 성장을 견인했으며, 그 뒤로 레이스 26대, 던 11대, 팬텀 8대 순이다.

 

▲ 최소 4억원을 넘는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올해 국내에서 108대가 팔렸다. 롤스로이스 코리아 에디션 모습 [롤스로이스모터카 제공]


롤스로이스는 이 같은 성공이 지난 15년간 서울 및 수도권 판매를 견인해 온 청담 전시장에 이어 지난 2016년 부산 딜러십 확충, 2017년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첫 브랜드 스튜디오를 개설하는 등 한국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팬텀(Phantom), 고스트(Ghost), 레이스(Wraith), 던(Dawn)에 이어 컬리넌 등 확장된 모델 라인업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역동성이 가미된 블랙 배지(Black Badge)가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Paul Harris)는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 통한 희소가치, 개인 취향에 좀 더 맞춰진 럭셔리를 추구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컬리넌 국내 첫 운행과 내년 고객 인도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전시장 확대 이전 계획이 있어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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