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개인사업자 대환대출 상품 '우리 사장님 대출' 출시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6-03-18 14:13:19
우리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개인사업자 전용 대환 대출 상품 '우리 사장님 대출(갈아타기)'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권 공동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에 맞춰 나온 상품이다.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와 조건을 비대면으로 비교한 뒤, 더 유리한 조건의 우리은행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옮길 수 있도록 했다.
맞춤형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대출 한도에는 제한이 없고(단 비대면 신청 시 최대 1억 원), 기존 대출의 한도를 증액할 수도 있다. 영업점과 모바일 앱(우리WON기업뱅킹),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 점검을 위한 사전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실제 개인사업자가 참여해 비대면으로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갈아타기 절차를 점검했다.
상품 출시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른 금융기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조회한 선착순 2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으로 갈아타기를 완료하면 10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준다.
우리은행 박준석 소호사업부장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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