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지난해 영업익15억…전년比 74%↑
남경식
| 2019-02-19 14:10:30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외부 자문으로 영입
▲ 패션기업 신원은 지난해 매출 621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신원 여성복 브랜드 SI(씨) 전속모델 나나 [신원 제공]
패션기업 신원(대표 박정주)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74.3% 끌어올리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신원은 지난해 매출 621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4.3% 늘었다.
당기순손실도 2017년 98억원에서 2018년 68억원으로 31% 줄었다.
신원 측은 "적자브랜드 2개를 철수시키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한 결과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원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를 외부 자문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그(Vogue)', '지큐(GQ)', '얼루어(allure)', '더블유(W)' 등 해외 패션잡지의 한국판을 발행하는 두산매거진 박 대표는 패션쇼에 자주 참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서원 대표는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 대표는 박정빈 신원 부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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