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하얀 반점 '노브랜드' 초콜릿 전량 회수
남경식
| 2019-01-02 14:26:36
초콜릿 녹았다 다시 굳으며 '블룸현상' 발생
3일까지 노브랜드 밀크, 다크 초콜릿 반품 진행▲ 이마트24가 블룸현상이 발생한 노브랜드 초콜릿 제품의 전량 회수에 나섰다. [노브랜드 제공]
노브랜드 초콜릿에서 발생한 '블룸현상'은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의해 초콜릿이 녹았다가 다시 굳으면서 표면에 곰팡이 같은 하얀 반점이 생기는 것을 뜻한다.
초콜릿이 다시 굳는 과정에서 설탕이나, 우유 등의 성분이 분리되면서 하얗게 드러나는 것이다.
모양이 곰팡이와 유사하지만, 먹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는 않는다. 맛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브랜드 초콜릿 포장지 뒷면에도 "유통 중 초콜릿 표면이 녹아 하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나, 인체에 무해하니 드셔도 괜찮다"고 적혀있다.
3일까지 노브랜드 밀크, 다크 초콜릿 반품 진행
이마트24가 블룸현상이 발생한 노브랜드 초콜릿 제품의 전량 회수에 나섰다.
2일 이마트24 측은 "지난 12월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노브랜드 밀크, 다크 초콜릿을 대상으로 반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수 비용은 이마트24 본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노브랜드 초콜릿에서 발생한 '블룸현상'은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의해 초콜릿이 녹았다가 다시 굳으면서 표면에 곰팡이 같은 하얀 반점이 생기는 것을 뜻한다.
초콜릿이 다시 굳는 과정에서 설탕이나, 우유 등의 성분이 분리되면서 하얗게 드러나는 것이다.
모양이 곰팡이와 유사하지만, 먹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는 않는다. 맛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브랜드 초콜릿 포장지 뒷면에도 "유통 중 초콜릿 표면이 녹아 하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나, 인체에 무해하니 드셔도 괜찮다"고 적혀있다.
이와 같은 문구는 롯데제과의 '가나초콜릿', 미국 초콜릿 브랜드 '허쉬초콜릿' 등 타사 제품에도 명시되어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물류센터에서 초콜릿이 녹았다가 다시 굳으면서 블룸현상이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며 "소비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회수를 결정했고,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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