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신세계 센텀시티, 매출 1조 시대 열었다
이종화
| 2019-03-06 14:07:09
개점 1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가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관광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6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지난해 1조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방 백화점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 상위 톱3에 랭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1년차인 2009년 4500억 원의 매출로 시작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개점 7년만인 2016년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같은 성과는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 1조 원 달성과 지방 백화점 최초 1조 원 달성을 동시에 기록한 것. 보통 백화점업계에서는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하기까지 업계 평균 기간은 20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해운대라는 세계적 관광지와 더불어 시내 면세점,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 콘텐츠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쇼핑·관광 인프라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 고객 매출 집계를 시작한 2011년 대비 지난해 외국인 고객 매출 규모가 3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장재영 사장은 "신세계 센텀시티는 단순한 백화점을 넘어 국내 백화점 업계에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제시해왔다"면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세계 최대를 넘어 세계 최고 백화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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