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성년의날 전통 성년례-26일 청소년 생활예술 페스티벌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5-20 14:22:00
경남 거창군은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회(지회장 손영묘) 주관으로 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전통 성년례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복 전교를 비롯한 거창향교 임원, 이병철 부군수, 표주숙 군의회 총무위원장, 거창교육지원청 김인수 교육장 등이 참석해 올해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 번째 관문인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를 일컫는다. 아이에서 성년이 된 젊은이에게 사회적 일원이 됨을 축하하고 성인의 책무를 일깨우기 위해 상고시대부터 계승돼 온 전통문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에게 성년 됨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관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2개 학교 학생 40여 명에게 남자에게는 관(冠)을 씌우고, 여자에게는 비녀(笄)를 꽂아주며 성년의 날을 기념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시작…26일 창포원에서 첫 공연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거창창포원에서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경남도·거창군 주최로 마련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은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총거창지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문화배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26일 '청소년과 생활예술 Festival'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청소년 동아리 'SOUL, ICIS', 직장동아리 'WoW밴드, Police밴드', 거창국악원 등 5개 팀이 출연해 100분가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타 지역 예술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거창예총과 MOU를 체결한 공주·안동·통영·제주 예총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로, 거창문화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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