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레이' 포항 앞바다 거쳐 동해로

임혜련

| 2018-10-06 14:04:24

오후 1시께 경북 포항 앞바다 통해 빠져나가
기상청 "오늘까지는 피해 없도록 유의하길"

태풍 제25호 '콩레이'가 경남과 부산 일대를 거쳐 6일 오후 포항 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빠져나갔다.

▲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콩레이' 6일 정오 현재 위치와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경남 통영에 상륙했다가 약 3시간 동안 경남, 부산, 경북 일부 지역을 관통했다.

콩레이는 오후 1시께 경북 포항 앞바다를 통해 동해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은 '콩레이'가 이날 오후 6시께는 독도 북쪽 약 50㎞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제25호 태룽 '콩레이'가 상륙한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해안도로에서 집채같은 파도가 덮치고 있다. [뉴시스]

태풍은 빠져나갔지만 경상도, 일부 강원도에선 여전히 태풍특보가 발효돼 있다.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와 돌풍, 천둥, 번개가 예상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모든 해상에 태풍,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상청은 7일까지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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