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5 청년통계' 첫 공표…경제·일자리 등 77개 항목 분석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29 14:06:50

전남 진도군은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작성한 '2025년 진도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고 29일 밝혔다.

 

▲ 진도군청 청사 [진도군 제공]

 

이번 청년통계 공표는 진도군이 지역 청년의 삶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식 통계로 공개한 첫 사례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2025년 진도군 청년통계'는 2024년 12월 말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진도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인구·경제·일자리·창업·복지·건강 등 6개 분야, 7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진도군 청년 인구는 7243명으로,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는 2634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의 19.3%였으며,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1426명으로 19.7%로 나타났다.

 

진도군 등록사업체 7773개 가운데 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1964개로 전체의 25.3%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폐업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청년사업체는 1802개로, 유지율은 91.8%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2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에 공표된 청년통계를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통계를 3년 주기로 공표해 청년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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