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열기 후끈…남성 경쟁률 12대 1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5-12 14:19:04

여성 3.6대 1…남녀 각 15명씩 모집에 총 240명 신청

경남 창원특례시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설렌데이' 참가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남성의 경우 12대 1 경쟁률을 기록하는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설렌데이' 포스터

 

창원시는 올해 신규시책 '제1차 설렌데이'에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15일간 진행된 모집에는 총 240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남성 12대 1 △여성 3.6대 1 이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성범죄 이력 조회를 통해 참가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이후 2차 비대면 개별 인터뷰를 실시한 뒤 오는 30일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 로봇랜드에서 개최된다. 레크리에이션, 놀이공원 데이트, 만들기 체험, 로테이션 대화, 가수 공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상반기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설렌데이'를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높은 신청률은 청년층이 건전한 만남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참가자들이 의미 있는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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