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이태준 선생 순국 102주기 추모식-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간담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1-22 15:12:46
'대암 이태준선생 순국 102주기 추모기념식'이 21일 경남 함안 군북면 대암 이태준 기념관에서 열렸다.
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동균) 주최로 열린 기념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이태준 선생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회 측은 대암 이태준 선생 영정사진 복원과 선양사업에 많은 도움을 준 조준희 국학인물연구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난 2011년 11월에 기념관을 개관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생의 추모기념식을 가지게 됐다"며 "내년에는 몽골에 이태준 기념관이 신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암 이태준은 경남 함안 출신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이다. 1914년 몽골 고륜에 정착해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개원한 뒤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하고 운반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의열단에 가입해 폭탄 제조 기술자를 소개하는 등 의열투쟁도 지원했다. 또한 의사로서 몽골의 전염병 퇴치에 큰 공을 세웠으며, 몽골 황제의 주치의가 되는 등 몽골인의 두터운 신망을 받은 인물이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함안군 시설원예 영농현장 방문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1일 함안군 산인면 시설원예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경남도농업기술원, 함안군 관계자,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에너지절감 방안 논의와 시설원예분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지속적인 농업용 전기요금과 면세유 가격 인상으로 인한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조 청장은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문을 통해 로 경영비 증가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농업인들은 "난방비 인상이 일반적인 예상치를 뛰어넘고 있어 작물재배로 인한 농업소득 보전이 어렵다"며 정부 차원의 농업인 지원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조재호 청장은 "에너지 절감과 난방비 감소가 가능한 연구과제를 발굴해 농업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 관련 보조금 지원도 농식품부 등 관련 부서와 협의와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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