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증명한 상생…우리금융, 'ESG 임팩트 보고서' 발간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09-30 14:16:20

우리금융그룹이 '2025 그룹 ESG 임팩트 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전략으로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

 

▲ 2025 우리금융그룹 ESG 임팩트 보고서.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이 지난 한 해 동안 그룹의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2025 그룹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부터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협의체인 VBA와 IFVI 등이 개발한 국제 측정 방법론을 준용해 그룹의 ESG 경영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했다.

 

특히 올해는 측정 범위를 기존 주요 6개 그룹사에서 전 그룹사로 확대해 그룹 전반의 ESG 활동과 성과를 폭넓게 반영했다.

 

측정 결과, 2025년 우리금융의 총 ESG 가치 창출 규모는 6조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사회(S) 부문이 3조1663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도 2조112억 원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 금융 본업과 연계한 사례를 통해 ESG 활동이 고객과 지역사회에 미친 변화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측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결과를 ESG 전략과 사업에 반영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사회적 가치 측정은 금융을 통해 창출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향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해 만들어가는 성과와 변화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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