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열린 전남 어르신 체육 한마당…김태균 의장 "활기찬 노후 응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5-14 14:02:54

전남지역 고령자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장성에서 펼쳐졌다.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14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한 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4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회식·정철 도의원, 선수단 등 7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축전에는 게이트볼과 궁도,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선수단 209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행사장에서는 트로트 가수 초청공연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전통차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 호응을 얻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를 가장 먼저 경험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21년 동안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을 이어오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만큼은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두고 선수의 열정으로 마음껏 경기를 즐겨달라"며 "생활체육이 어르신의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르신 생활체육은 건강한 삶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부흥해 어르신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산악, 탁구, 소프트테니스, 체조 9개 종목을 운영하고, 종목별로 참가 요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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