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 다이소,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봉사활동 정례화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9-18 14:12:39
아성다이소가 호국보훈을 위한 사회공헌활동(CSR) 체계를 정례 봉사 형태로 강화한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정 묘역을 정기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묘역 관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6·25전쟁 전사자와 순직 장병 843위가 안장된 제37번 묘역을 담당하게 된다.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묘역을 방문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는 2022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마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충탑 참배를 비롯해 지정 묘역 생화 교체, 묘역 주변 정비 등을 수행하며 현충원과의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자매결연은 기존 절기 중심의 봉사 활동을 정례화된 관리 체계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정례 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특정 묘역이나 자원과 결연을 맺고 장기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은 조직 내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속가능 경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매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데 이어 자매결연까지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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