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미국 시장 공략 박차…미네소타 주지사 "윈윈 정책 추진"
남경식
| 2019-09-16 13:59:13
CJ제일제당은 강신호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회사를 방문한 팀 월즈(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팀 월즈 주지사는 "미네소타의 전통 있는 식품기업 슈완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인수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며,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며 강 대표에게 미네소타주 내 식품 사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주 정부에서는 CJ와 슈완스의 발전을 위해 교통 인프라, 인력양성 등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CJ제일제당과 슈완스는 2030년 Global TOP5 회사라는 원대한 꿈이자 목표를 향해 계속 정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후원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미네소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냉동식품 전문업체 슈완스를 인수한 CJ제일제당은 기존 만두, 면 중심 간편식 품목에서 피자, 파이, 애피타이저 등 현지에서 대량 소비되는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대했다. 향후 한식을 접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미네소타 주 정부와 확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슈완스가 미국 내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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