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독립서점 공동프로젝트 '그림그림 책잔치' 29일 개막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0-10 13:48:35
경남 함양의 독립서점 오후공책(대표 조영선)과 그림책방 퐁당(대표 유희정)이 공동으로 준비한 그림책 축제 '그림그림 책잔치'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디자인 수상 작가인 이지연의 그림책 '토마토' 원화와 함께 소복이 작가의 최근작 '나의 열두살에게' 원화가 전시된다. 이 작품은 '소복소복 쌓인 이야기'라는 부제처럼 성장의 시간을 한 겹씩 쌓아 올리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11월 1일 오후 3시 오후공책에서 이지연 작가 북토크 '토마토에서 시작된 대화'가, 2일 오후 2시 그림책방 퐁당에서는 소복이 작가 북토크 '나의 열두살에게'가 각각 진행된다.
'책이 있는 마을의 풍경' '함께 읽고 함께 즐기는 책잔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함양지역 독립서점이 협력해 만든 첫 공동 프로젝트다. 두 서점은 책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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