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보호관찰 대상자 취업지원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유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7-17 15:10:40

9월 8일 개장 예정…방수기능사 자격시험 개설

거창군은 16일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보호관찰 대상자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부군수, 김재구 거창대학 총장, 전형식 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장, 최중주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 김현미 부군수와 김재구 총장, 산업인력 서부지사장 등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번 협약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취업 관련 전문자격 취득을 위해 경남도립거창대학 내에 방수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보호관찰 대상자 수강료·응시료 등 재정지원 응시자 자격 취득과 관리 등이다. 거창군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수강료·응시료 지원 역할을 맡는다.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은 오는 9월 8일 개장된다. 

 

구인모 군수는 "보호관찰 대상자가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어준 4개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거창군은 2019년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보호관찰소협의회와 협력으로 2021년부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교정 복지 우수 지자체로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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