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판매 1위 '아메리카노'…연간 매출액 927억원

오다인

| 2019-02-04 13:47:26

2위도 커피음료 완제품, 호두과자는 3위에 그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아메리카노', 간식은 '호두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이 4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이후 1년간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아메리카노였다. 매출액은 무려 927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캔커피 같은 커피음료 완제품은 매출액 840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 1·2위가 모두 커피류인 셈이다.
 

▲ 경기 시흥하늘휴게소 전경. [UPI뉴스 자료사진]

 

휴게소 간식의 대명사 '호두과자'는 커피에 밀려 3위에 그쳤다. 매출액은 640억원이다. 음료가 아닌 간식류 중 최다 매출이다.

이어 △4위 국밥류(414억4800만원) △5위 비빔밥(322억7200만원) △6위 과자 완제품(317억8900만원) △7위 떡꼬치(270억3200만원) △8위 핫도그(243억5000만원) △9위 어묵우동(233억2900만원) △10위 유부우동(221억7600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카페라테(216억5천400만원) △김치찌개(202억3천400만원) △순두부찌개(185억6천900만원) △덮밥류(166억8천만원) △된장찌개(152억8천800만원) 순으로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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