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속도로 사망 배우 한지성 음주운전 여부 수사

강혜영

| 2019-05-09 15:20:18

남편 사고 당시 음주 상태 확인
경찰, 술 마신 가게 및 동석자 조사 중

경찰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숨진 20대 배우 한지성 씨의 남편이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을 확인한데 이어 한 씨의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지난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9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한지성(28) 씨의 남편 A 씨는 "사고 당일 영종도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다만 한 씨의 음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그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부인이 술을 마시는 장면은 직접 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술을 마셨던 가게와 동석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한 씨 부검 과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한 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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