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 토핑', 매출 100억 돌파…1인자 '비요뜨' 위협
남경식
| 2019-07-17 13:58:15
빙그레가 지난해 출시한 플립 요거트 '요플레 토핑'이 출시 1년도 안 돼 1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
빙그레는 요플레 토핑이 지난해 8월 출시해 올해 6월까지 11개월간 1500만 개 이상이 팔렸다고 17일 밝혔다.
플립 요거트는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넣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든 제품으로 요플레 토핑 출시 전 시장 규모는 연 300억 원이었다. 이 중 대부분은 서울우유의 '비요뜨' 판매량으로 사실상 독점 시장이었다.
하지만 요플레 토핑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으며 시장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플립 요거트 시장규모는 지난해 약 600억 원 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빙그레는 요플레 토핑의 상승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신제품 출시와 영상광고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요플레 토핑 신제품은 '프레첼&초코청크'로 달콤하고 짭짤한 프랄린 프레첼에 밀크초콜릿을 조합한 제품이다.
빙그레 요플레는 배우 이세영을 3년 연속 모델로 선정해 요플레와 요플레 토핑의 영상광고를 실시한다. 요플레 광고에서 이세영은 직접 CM송을 불렀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플립 요거트 시장의 성장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요플레 토핑은 근래 출시한 발효유 신제품 중 가장 각광을 받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추가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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