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남양만남의광장에 초고속 전기차충전소 '이-피트' 본격 운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2-07 14:18:27

경남 사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인프라 개선을 위해 설치된 전기차충전소 '이-피트'(E-pit)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 남양만남의광장에 설치된 초고속 전기차충전소 모습 [사천시 제공]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제안으로 신벽동 씨스페이스 '남양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소 '이-피트'는 올해 1월 준공 후 시운전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운영을 개시했다.

 

E-pit에는 최대출력 350㎾ 사양의 충전기 6기가 설치돼 있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아이오닉 5의 경우 배터리 충전량 10%부터 80%까지 약 18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현재 출시된 차량 기준 E-GMP 기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기아 EV6, EV9 △제네시스 GV60 등이다. 이외에도 제네시스의 G80 전동화 모델과 GV70 전동화 모델 역시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이-피트' 충전소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갖추고 있어,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야간에는 자체 조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대중화될 800V 차량에 적합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마련해 차세대 전기차에 걸맞는 충전의 편리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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