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내년 8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8-04 13:59:36

시화호 거북섬 해역서...보령 제16회 폐막식서 대회기 인수

경기 시흥시는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충남 보령시 대천 해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폐회식에 차기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했다.

 

▲ 시흥시 거북섬 전경.  [시흥시 제공]

 

4일 시흥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공모 절차를 통해 2025년 차기 대회 개최지로 5월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내년 8월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다.

 

요트와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의 4개 정식종목과 지역의 강점을 살린 서핑, 프리다이빙 등 약 5개의 번외 종목, 10여 개의 체험 종목으로 진행된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 해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염이 극심했던 시화호가 자연과 함께하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나고, 대한민국 해양 환경사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나게 할 소중한 환경자원인 시화호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떠오르는 해양 레저 스포츠의 메카인 시흥시 거북섬에서 시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소개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9년에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화성시,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개최한 바 있으며, 6년 만에 다시 대회를 열게 됐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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